[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출납폐쇄기가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준비한 2017회계연도 예산회계 결산을 마무리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기 위한 결산검사에 들어간다.
결산검사 위원은 총 5명으로 이근삼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직 공무원, 회계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4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20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위원은 검사기간 동안 시가 2017년도에 집행한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와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하며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 등 사업의 적법성과 효과성, 예산집행의 적정성에 대해 분석·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은 개선·보완해 나가고 운영실태와 성과는 다음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해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9월 중 파주시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 결과 공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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