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안양공장, 명물 진달래동산 주말 무료 개방.
상태바
효성 안양공장, 명물 진달래동산 주말 무료 개방.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8.04.08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효성)안양공장, 명물 진달래동산 주말 무료 개방.

[안양=글로벌뉴스통신]효성이 안양공장을 개방하고 진달래축제에 지역 주민들을 초대했다.

효성은 4월 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공장 진달래동산과 운동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진달래 축제를 열었다.

효성 진달래 축제는 진달래 만개에 즈음하여 매년 봄 1만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가는 안양의 소문난 명소로 꽃구경뿐만 아니라 진달래 화전·떡볶이· 순대 등의 먹거리와 캘리그라피 체험, 페이스 페인팅, 금연치료, 건강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축제에는 효성과 협업하는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효성 나눔봉사단원들이 직접 나와 기증품도 판매했다.

(사진제공:효성)안양공장, 명물 진달래동산 주말 무료 개방.

올해 39회를 맞이한 효성 진달래 축제는 옛 동양나이론 당시 안양공장 임직원들이 친구와 가족들을 진달래동산에 초대한 것으로 시작되어 70년대 후반부터 해마다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한편, 효성 안양공장은 1965년 공장을 준공한 이래 안양시를 대표하는 사업장으로서 자동차 및 상업용 카페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효성기술원, 중공업연구소, 효성인력개발원이 위치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