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나눔 DNA '품앗이' 전통문화 글로벌 확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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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나눔 DNA '품앗이' 전통문화 글로벌 확산 필요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8.04.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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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글로벌뉴스통신 정수연기자) 품앗이의 길 저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국회 품앗이 포름 공동대표, 상생과통일포름 공동대표, 서울인성교육실천연함 상임의장, 말은물되찾기운동연합총재, 미디어.콘텐츠학술연합 공동의장)_2018.04.02.

[서울=글로벌뉴스통신] 4월2일(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H2O 품앗이운동본부' 에서 품앗이(K-Pumassi) 글로벌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최창섭 서강대 명예 교수(국회 품앗이 포럼 공동대표, 상생과통일포름 공동대표)가 방문해 최근 품앗이 운동본부 사업에 대해 설명을하였다.

'품앗이'는 주고받는 나눔(sharing)의 행위인 이웃 간에 정을 주고 받으며 행복을 구가했던 선현들의 차원 높은 전통 문화 정신으로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김장문화는 품앗이의 대표적 사례다.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는 "기초는 마련했으니 삶의 현장에서 품앗이 운동의 확산 현상이 일어나야 의미가 있다"며 "각 시 군 지자체 뿐 아니라 전국의 문화원장이 전통문화 정신으로 품앗이 정신을 확산시키고 공감대를 넓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발행인은 "우리나라 선현들의 지혜가 담긴 품앗이운동 확산을 위해 글로벌뉴스통신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H20 품앗이 운동본부와 업무 협약을 제안했다.

(사진 제공: 글로벌뉴스통신 정수연기자) 왼쪽부터 권혁중 대표(글로벌뉴스통신 발행인), 장문섭 H20 품앗이 운동본부 부이사장,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국회 품앗이 포름 공동대표)_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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