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탈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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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탈출할까?
  • 최광수 기자
  • 승인 2018.03.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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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최광수 기자)견본주택 관람자 모습

[김포=글로벌뉴스통신]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향산힐스테이트 리버시티 APT 견본주택이2018.03.30(금)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에서 개관되었다. 

1,2단지 41개 타입으로 총3510세대 국민주택규모이하 평형이 80%를 차지하고 부동산 경기가 침체 분위기에서도 개관 첫날 견본주택을 관람하려는 사람들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김포시는 올해 11월 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인 상황에서 이에 앞서 한강신도시 마산동 동일스위트1732세대,양곡지구 한강금호어울림 873세대,삼정그린코아 446세대가 분양을 하였지만 많은세대가 미분양에 그쳐 선착순 분양중이며,이에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 김포를 수도권에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주거용 오피스텔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부지 매입시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다.

김포 도시철도가 11월 개통 예정,주변 편의시설이 있음에도 미분양 지역 대부분은 서울과 근접성이 다소 떨어진 지역이었다.

 현대건설이 10년전 야심차게 김포 향산지구에 부지 92.000평을 약3.400억에 매입을 하였고, 향산힐스테이트리버시티 입지는 도시철도역에서 거리가 떨어진 비역세권, 주위 편의시설이 없고, 논,밭,공장이 산재되어있는 나홀로 대단지이고 분양가는 평당 1300만원(확장,유상옵션제외)으로 한강신도시 기 분양한 지역보다 높은 분양가를 책정하였다.

다만 장점은 서울 강서구 근접 지역의 이유로 견본주택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 왔으며 향산힐스테이트리버시티가 분양에 성공 한다면 김포시 전체가 미분양의 무덤에서 탈출할 것이며 김포가 新도약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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