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백사 이항복 묘역 정비계확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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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백사 이항복 묘역 정비계확 보고회 개최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8.03.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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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글로벌뉴스통신] 포천시(시장 : 김종천)는 3월22일(목) 포천 시정회의실에서 백사 이항복 선생 묘역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천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해 용역기관(사단법인 경일사회경영연구원)의 착수보고를 듣고 토론을 통해 종합정비계획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사 이항복 선생은 조선 선조 때의 문신으로 포천시 마스코트인 오성과 한음의 오성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묘는 경기도 기념물 제24호에 지정된 문화재이다.

김종천 시장은 “2018년은 이항복 선생의 서거 40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에 따라 종합 정비계획 수립을 통해 백사 이항복 선생 묘역과 주변 유적의 가치를 재평가해보고, 시의 소중한 역사 문화환경으로 보존 발전시킬 활용방안을 모색해 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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