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 美 보스턴 AMTA2018 PNMT 쇼케이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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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 美 보스턴 AMTA2018 PNMT 쇼케이스 진행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8.03.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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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다국어 자동 통∙번역을 지원하는 지능형 언어처리 분야 세계 1위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 이하 시스트란, www.systrangroup.com)은 지난 3월 17일에서 21일까지(현지시간 기준) 4일간 보스턴에서 열린 ‘Association for Machine Translation in the Americas 2018’ (이하, AMTA 2018)에 참가해 시스트란의 최신 인공신경망 기계번역기술(PNMT)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AMTA 2018 스폰서로 참가한 시스트란은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기반 최신 인공신경망 기계번역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최신 시스트란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존 폴 바라자, 김중기 박사, 기욤 클렌 등 3명이 기계번역 및 번역 메모리 시스템 결합을 통한 상업적 혁신에 대한 정부차원의 시사점, 기업용 오픈 소스 인공 신경망 기계번역 툴 제공, 시스트란 기업용 서버에 대한 프로덕션 스케일 제공을 위한 OpenNMT 모델 구축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인공신경망 기계번역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시스트란의 PNMT는 기존에 입력된 번역 및 문맥에 기반한 언어 규칙을 바탕으로 사람이 말하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문장을 번역하는 시스트란의 대표적 인공신경망 번역 엔진이다. 이와 같은 시스트란 PNMT의 높은 기술력은 특정 언어에 대한 능숙도를 평가하는 시스템 적용을 기반으로 기계 번역 분야의 평가 기준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스트란 미국지사 대표 데니스 가초는 “NMT는 이전 기계번역 방식과 달리 문장 전체의 의미를 잃어버리지 않은 채 유창한 번역을 실행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하며, “인간 번역 수준에 달하는 정확성, 방대한 규모의 정보 처리 능력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우수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시스트란 대표 지 루카스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시스트란은 많은 혁신을 거쳐왔다”고 설명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인공지능 및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분야가 한 단계 성장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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