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북부소방서) 구조대원 및 119 소방대원들의 전문구조기술 향상을 위한 훈련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지난 20일(화) 북부소방서 후정에서 구조대원 및 119 소방대원들의 전문구조기술 향상을 위한 ‘2018년 복합건축물 인명구조를 위한 특별 로프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북부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31명이 참가하여 ▹직원안전사고 방지 교육, ▹다목적 구조삼각대 기본구성 이해 및 매듭법 활용, ▹다목적 구조삼각대 활용 수직구조 및 수평구조 등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민간전문가(견종훈, 윤영준 : 데날리컴퍼니)가 외부강사로 참가하여, 새로운 로프기술 및 장비를 소개하고, 그것을 활용한 다양한 구조기법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제공:북부소방서) 다양한 구조기법을 체험 |
북부소방서 서장(김한효)은 “로프를 활용한 구조방법은 구조현장에서 많이 쓰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가장 위험한 고난위의 구조기술”이라고 하면서, “이번 훈련은 구조활동 시 우리 대원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예측하기 힘든 실제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도 구조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부산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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