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산불방지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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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불방지 실무협의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03.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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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는 21일 (수)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이창규 부시장 주재로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육군 제3585부대 제2대대, 아산우체국, 아산시산림조합,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등 산불관련 유관기관 및 유관단체는 물론 유관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여해 대형 산불 특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2018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과 함께 유관기관 및 단체, 유관부서별 협조사항 전달과 대형 산불 및 도심지 산불의 심각한 피해현황 등을 보고받고 산불방지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다함께 공감하는 기회를 갖는 자리가 됐다.

특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3)와 AI 조류인플류엔자 방역근무와 관련해 행정력 분산 등으로 산불방지에 더욱 어려움이 많은 점을 감안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로 하는 등 산불방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안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창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산불은 과거와 달리 가연물질이 많아 대형화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도시의 성장과 함께 주거지가 산림과 가까운 장소까지 확대됨에 따라 산불이 자칫 재난으로 발전할 개연성이 매우 높아지는 만큼 어느 한 부서에서 전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사항으로 전 행정력은 물론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의 협업이 절실한 사항이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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