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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유엔평화기념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부산관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관장 박종왕)은 16일(금) 17시에 유엔평화기념관 2층 세계시민교육관에서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세계시민교육 부산관」(이하 교육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태식 (사)국제평화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연수 UN기념공원 관리처장,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 부산광역시교육청 장학관 및 지역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엔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UNESCO APCEIU․이하 아태교육원)과 국내 유․초등학생 및 청소년들의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여 세계시민교육관 분관 설치를 위한 MOA를 작년 12월 체결하였다. 따라서 올 해 기념관은 서울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세계시민교육 분관을 전국에서 최초로 개관한다. 이를 통해 기념관은 수도권 위주의 세계시민교육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지방 학교와 학생들에게 공신력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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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유엔평화기념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교육관 전경 |
교육관에서는 1회차 수업 속에 세계시민교육과 함께 모의유엔총회와 UN국제기구 직업군 탐색도 함께 진행한다. 세계시민-국제기구 체험으로 학생들은 지구촌 세계시민으로서의 의미와 역할을 디지털 기계와 VR가상체험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으며 기존 유엔평화기념관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모의유엔총회를 이번 교육관 프로그램으로 추가하여 참여 학생 모두가 세계 각 국의 대표가 되어 글로벌 이슈에 대하 논의하고 해결방안 도출하는 모의유엔총회를 경험 할 수 있게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UN국제기구 직업군 진로탐색을 통해 국내 청소년들의 UN국제기구 진출방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세계시민교육 부산관은 3월 20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화~금 진행하며 10시~12시, 14시~16시 매일 2회 운영된다. 참가는 기념관 홈페이지(www.unpm.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