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10시 용산 효창원 김구묘역에서 제례를 봉행하고 구로구 고원초등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효창원을 사랑하는 사람, 모임 청년 백범이  주최하고, 선비문학회와 신시민운동연합이 주관하여 15일 오전 10시에 용산구 효창원 김구 묘역에서 김구선생 제례를 봉행했다.

 제례봉행 순서는 ▶ 얼모심(분향강신 : 초헌관 김용삼) ▶ 일동배례(참신 : 참석자 모두) ▶ 첫잔올림(초헌 : 초헌관 김용삼) ▶ 축문 읽음(독축 : 축관 오병두) ▶ 다음잔 올림(아헌 : 아헌관 조선동) ▶ 끝잔올림(종헌 : 종헌관 서정일) ▶ 술 더드림(유식 : 초헌관 김용삼) ▶ 복받음(음복 : 초헌관 김용삼) ▶ 일동배례(사신 : 참석자 모두) ▶ 축문태움(망예 : 축관 오병두) ▶ 상 걷음(철상 : 참석자 모두)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참석자 모두가 음복을 하면서  ▶ 참석자 소개 ▶ 선영어록 낭독 ▶ 자유대담등으로 2부 행사를 마쳤다.

 서울시 구로구 고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하여 김구 선생의 얼과 혼을 배우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참석자 모두가 깊은 박수와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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