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협 제46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상태바
경주농협 제46기 정기대의원회 개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2.27 2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농협(조합장 황도석)은 27일(화) 오전10시 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을 결산 승인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 황도석 조합장은 “지난 2017년 한해는 국내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미국의 금리인상,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상호금융 규제 강화, 특히 경주 강진에 이은 포항 강진 발생 등 정치 경제적으로 무척 혼란스럽고 힘겨운 한해였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우리 경주농협은 조합원 및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그 어느해 보다 많은 손익을 달성하면서 건전 결산을 이루어 냈다“ 고 말하였다.

(사진제공:글로벌뉴스통신)황도석 경주농협 조합장이 제46기 정기대의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주농협은 6,291백만원의 영업손익(매출총이익-판매관리비) 달성으로 조합원 영농지원비 벼 수매가 보전으로 40키로 포대당 3,000원, 특별환원사업비 조합원 1인당 10만원 지원 등 교육지원 사업비로 2,710백만원을 지원하여 조합원의 영농비용 부담 감소와 조합원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 하였다.

더불어 3,517백만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조합원들에게 출자 배당금 534백만원과 이용고 배당 1,626백만원(준조합원 167백만원 포함)등 총 2,161백만원을 배당 하였다.

경주농협은 2018년에도 대내외 환경이 밝지 못한 현실이지만 임직원 모두가 뜨거운 열정과 강한 도전정신으로 재무장하여 농심을 잊지 않고 농업인 조합원 및 지역민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농협다운 으뜸 농협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