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공무원들이 시설물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지난 2월초에 내린 폭설로 인해 긴급히 응급복구계획을 수립해 군장병 및 민간단체를 동원해 시설물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북핵 3차실험으로 군부대 지원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시청공무원을 우선 투입해 응급복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달 14일 응급복구가 절실히 필요한 진건읍 신월리 엽채류 재배 4농가에 대해 시청 공무원 100여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에 나섰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실제 피해복구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하면서 더욱더 농민의 아픔을 피부를 느끼게 됐다"고 말하며 힘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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