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문화올림픽, 20여 일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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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문화올림픽, 20여 일간의 기록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2.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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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글로벌뉴스통신] 강릉시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 2월 3일(토)부터 2월 25일(일)까지 20여 일간의 강릉문화올림픽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Gangwon Media Center) 관노가면극

697,307명 (2월23일 17:00 현재)
강릉문화올림픽에서 공연과 전시 등을 감상하고 체험에 참여한 전체 관람객의 숫자로, 강릉을 처음 방문한 다수의 내외국 사람들이 지역의 문화와 신명을 느끼며 도심 곳곳을 누볐다.

4,996명
강릉문화올림픽 퍼포먼스와 전시에 참여한 문화예술인의 숫자. 
참가자의 90% 이상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였다. 이들을 통해 올림픽 베뉴 도시, 강릉의 유서 깊은 문화가 세계로 생생하게 전파됐다.  

1,533점
이번 기간 동안 강릉문화올림픽의 특별기획전으로 관람할 수 있었던 미술·공예작품의 숫자.
미술관과 박물관 외에도 다양한 다중 문화시설과 야외에서 작품이 전시되고 관련 퍼포먼스까지 이어져 강릉 곳곳이 하나의 캔버스가 되었다.

34개 
올림픽 파크를 벗어나 강릉 도심에서 이뤄진 하루 평균 문화 행사의 숫자.
공연·전시 외에 웰컴숍과 같은 색다른 이벤트가 올림픽 선수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고 지역 고유문화를 세계인과 나누는데 큰 몫을 했다.  

100회 
국가와 유네스코 등으로부터 인증 받은 무형문화재 퍼포먼스의 공연 횟수.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관노가면극을 비롯해 남사당놀이, 북청사자놀음 등 전국 각지에서 최고의 공연팀들이 강릉을 찾아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18곳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강릉에서 올림픽 파크를 벗어나 개최된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의 개최 장소. 일반 상점에서 이뤄진 개별 웰컴숍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가 468곳으로 늘어난다.
강릉 도심을 비롯해 경포와 초당, 오죽헌 일대 등 강릉의 곳곳이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하여 하나된 열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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