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소방관서 확충, 지역 업체 주민의 불안 해소!
(사진제공:강서소방서) 지사119안전센터개청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23일(금) 오후 2시 강서구 지사동 일대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축한 “지사119안전센터”에서 개청식을 가졌다.
지사119안전센터는 강서구 과학산단로 333번길 3(지사동) 부지 825.5㎡에 연면적 957㎡, 지상 4층의 규모로 시비 19억 9백만원을 들여 소방공무원 27명의 3교대 근무와 의용소방대원 50여명, 소방차 3대(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의 소방력으로 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소방서) 지사119안전센터 개청 테이프 컷팅 모습 |
강서구 산단지역인 지사동, 미음동, 범방동, 구랑동, 생곡동 일원을 관할하는 지사119안전센터는 757개 소방대상물 관리와 12,000여명의 주민안전을 책임지게 되어 넓은 관할대비 부족한 소방관서 확충을 통해 지사동 일원의 재난예방 및 긴급대응시간 단축으로 지역 업체와 주민의 심리적 안정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사진제공:강서소방서) 지사119안전센터 개청 |
강서소방서 유문선 서장은 “지사동 일대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한 재난안전 사각지역으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기도 한 지사119안전센터를 신축, 골든타임의 확보와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사동 일대 지역 업체와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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