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4대종교 "전주한지 산업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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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4대종교 "전주한지 산업화"‘ 앞장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2.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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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전주시는 23일(금) 김승수 전주시장과 기독교연합회 세계종교위원회 전북대표인 백남운 목사,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구담 스님, 원불교 전북교구장 김혜봉 교구, 천주교 전주교구 박성팔 총대리 신부, 김천종·강갑석·김인수·최성일 전주한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한지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전주시) 전주한지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한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행정 차원의 보존 노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한지 사랑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한지수요가 창출돼 한지생산이 지속되고 전주한지의 명맥을 이을 후계자도 양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지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교기관은 물론 정부기관과 지자체, 각종 기관·단체,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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