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덕군)영덕군보건소,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장면

[영덕=글로벌뉴스통신]영덕군보건소는 지난 21, 22일 영덕경찰서에서 경찰과 의경 120명을 대상으로‘생명사랑지킴이(gatekeeper) 교육’을 실시했다.

선린대학교 정신간호학과 최진 교수가‘보고 듣고 말하기’란 주제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올바른 대처와 효율적 관리법을 강의했다. 생명사랑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지킴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돕는데 이번 교육이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