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서부경찰서 등 5개 기관단체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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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서부경찰서 등 5개 기관단체 합동훈련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2.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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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수욕장 해상케이블카 인명구조훈련
(사진제공:중부소방서) 송도베이스테이션 ~ 거북섬 구름산책로 일원에서 주요 훈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중부소방서는 오는 27일(화) 오후 3시, 송도해수욕장 해상케이블카 하부정류장(송도베이스테이션)에서 중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5개 기관·단체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정, 구조보트, 고가차, 굴절차 등 장비 16대 및 구조·구급대원 80여명이 케이블카 멈춤 사고를 가정하여 탑승객을 고가차, 굴절차 및 케이블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출하고 소방정, 구조보트를 활용한 해상 인명검색 과정을 실전과 같이 역동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진행 순서는 △ 사고 상황전파 및 119신고 △ 자체안전팀 인명구조 초기대응, 선착대 현장활동 △ 다각적 인명구조실시 ① 육·해상주탑 등반 후 케이블구조장비 이용한 인명구조 ② 고가사다리차 활용한 인명구조 ③ 굴절차 활용한 인명구조 △ 소방정, 구조보트 활용한 인명검색 활동으로 훈련을 마무리한다.

이진호 중부소방서장은 “송도해상케이블카 운행 중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다각적인 인명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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