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세계유산 보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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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세계유산 보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8.02.24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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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여군)세계유산 보전협의회 정기총회

[부여=글로벌뉴스통신]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지난 23일(금)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 세계유산 보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한영배 부군수, 심정보 위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보존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주 사무국장의 ‘세계유산 보존관리와 지역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마인드 교육과 2018년 백제왕도복원사업단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에 이어 분과별 활성화 방안 토론회 및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학술분과, 도시경관개선분과, 활용홍보분과의 연간 활동에 대한 계획 수립과 분과별 활성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한 가운데 보존협의회 활동 사례발표, 학술자문 및 답사, 교육, 홍보, 세계유산 모니터링, 환경정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한영배 부군수는 “우리의 세계유산을 보다 더 가치있게 만들고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보존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여군 백제왕도복원사업단은 부여 세계유산 보존협의회를 중심으로 세계유산에 대한 올바른 가치인식과 주민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교육, 답사 등 세계유산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사비도성과 능산리고분군지구, 정림사지에 ICT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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