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소방서, 피난약자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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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소방서, 피난약자시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2.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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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관련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사진제공:동래소방서) 피난약자시설(요양시설, 산후조리원) 21개소 간담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소방서는 지난 21일 (수)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를 계기로 관내 피난약자시설(요양시설, 산후조리원) 21개소에 대하여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사례 전파 및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방법 등을 관계자에게 교육하였다.

피난약자시설에 해당하는 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은 특성상 다수의 피난약자가 생활함에 따라 화재 발생시 자력대피가 어렵고, 인명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안전대책 추진과 관계자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주요 내용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고 사례, 겨울철 화재예방, 피난약자시설에 포함되는 소방시설 안내, 소화기․구조대 및 화재시 대피방법 안내,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방법 요령, 관계인 자율안전의식 향상 교육 등이다.

동래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이 점검하여 세종병원 화재 관련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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