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상서) 오토바이 화재 모습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 주택가에서 22일(목) 오전 6:30분경 발생한 화재를 마침 출근길 현장 부근을 지나던 사상서 이지은 순경이 발견하고 119에 화재신고 후 주민 대피로 인명구조를 하였다고 한다.
이지은 순경은 화재를 확인 하고 차량을 세워 화재현장으로 달려가며 119로 첫 신고를 했고, 건물 내에 사람 들이 있을 것으로 판단 고함을 치고 건물 간판에 붙어있던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여 건물 내에서 잠들어 있던 주민 4명을 깨워 옥상으로 대피조치 시켰다.
(사진제공:사상서) 오토바이 화재 모습 |
다행이 대피한 주민들은 약간의 연기흡입 외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근길 경찰관의 사명감으로 화재 현장을 발견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켜 자칫 대형 사고를 예방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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