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수출 위한 영덕배추수출작목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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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수출 위한 영덕배추수출작목반 구성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2.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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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배추 대만수출을 위한 실무협의회, 물량확대·수출다변화 모색

[영덕=글로벌뉴스통신]지난 20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영덕배추 대만수출을 위한 실무협의회」가 열렸다.

생산농가와 수출업체 관계자 30명은 지난해 처음 수출해 대만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영덕배추」의 수출 물량확대와 수출국 다변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영덕군)영덕배추 대만수출을 위한 실무협의회

이번 협의회에서 농민들은 배추생산과 수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영덕배추수출작목반」을 구성하고 이인호(창수면/59세) 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작목반원들은 올해 약 70ha(40농가) 면적을 확보해 3,000톤의 배추를 수출하기로 결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덕농산물 해외시장 개척, 수출배추 생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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