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한미 제재 대상이다"
상태바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한미 제재 대상이다"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8.02.22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정수연 기자)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본관246호실에서 긴급 의원 총회를 소집하였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 정권이 아무리 북한에 목을 매는 정권이라고 하더라도 가릴 것은 가려야 하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이판사판으로 막가는 정권이라고 하더라도 받아들일 것이 있고 받아들여서는 안 될 것이 있는 것이다. 또한 제 아무리 다급한 상황이라도 말을 섞을 상대가 있고 不俱戴天(불구대천)의 상대가 있는 것이다. 생떼 같은 우리 장병 46명의 목숨을 앗아간 철천지원수를, 또한 미국과 한국 정부가 독자적인 제재대상으로 삼고 있는 김영철을 대한민국 땅을 밟게 하게 했다는 것은 문재인 정권 아니고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라고 강조하였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정수연기자) 자유한국당의원총

 김 대표는 "이 정권이 주사파 정권이거나 아니면 무뇌아 정권이 아니고서야 문재인 정권이 김영철을 얼싸안고 맞아들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당시에 미국, 영국, 그리고 스웨덴, 오스트리아 합동조사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천안함이 폭침되었다는 합동조사단의 발표결과도 믿지 않으려고 하는 그 장본인들이 문재인 대통령 주변에 깔려있다. 대남적화통일의 장본인인 김영철을 대한민국 땅에, 그것도 전 세계인의 평화 대축제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날에 불려 들이다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민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것인가.천안함 폭침과 대남도발의 주범인 김영철이 대한민국 땅을 단 한 가지 이유로도 밟을 수 없다는 것을 오늘 국민 앞에 밝혀둔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적으로 천안함 폭침의 주범인 김영철을 평창동계올림픽 북한의 고위급 참석자한 사실을 다시 되돌려 주기 바란다. "라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 뉴스통신 정수연 기자)자유한국당 의원총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