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글로벌뉴스통신] 하동군은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임산물수급계획 등 임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내달 말까지 임산물 생산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목) 밝혔다.

이번 통계조사는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가를 대상으로 통계조사원에 의한 개별방문 및 전화로 진행되며, 조사대상은 2017년도 생산된 14종 147개 품목 임산물의 생산량과 생산액이다.

군은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산림청 주관으로 통계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통계자료 산출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조사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대상 임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