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자체 최초 "핀테크 전문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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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자체 최초 "핀테크 전문가" 키운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2.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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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금투협)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현판식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금융투자협회에서는 "서울시가 금융부문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개설한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가 2월21일(수) 개강했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금융투자교육원(여의도) 6층 리더스홀에서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가 개강했다.

21일(수) 오후 진행된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개강식’은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신경민 국회의원, 김영한 서울시의원,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장,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장, 고봉식 금융보안원 원장직무대행, 최진영 보험연수원장, 배종균 여신금융교육연수원장,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박수용 서울핀테크산업자문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금투협)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개강식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서울시의 제안에 지방정부와 금융권이 서로 협력하여 금융분야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프로그램은 총 108시간의 핀테크 전문가 양성과정이 진행되는데, 전공교육과 핀테크 빅데이터, 블록체인, 솔루션, 보안, 감독규정 등 핀테크 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공통 분야의 교육으로 편성되었다.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핀테크는 금융과 혁신기술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전문인력 양성 작업은 매우 어렵고 중요한 일”이라며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핀테크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가 국내 핀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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