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천시)세이브존 부천상동점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라면을 부천시 다사랑푸드마켓에 전달했다.

[부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시 상동 소재 ㈜세이브존 아이앤씨 부천상동점(대표 유영길)에서는 지난 13일(화) 348만원 상당의 백미(10kg) 41포와 라면 100박스를 부천시 기부식품 제공사업장 다사랑푸드마켓에 전달했다.

유영길 대표는 “이번 기부품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세이브존 아이앤씨 부천상동점 임직원들과 협력업체가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설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종섭 다사랑푸드마켓 사회복지사는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해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품을 통한 기부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기부로,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식품기부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다사랑푸드마켓은 기부식품 제공사업장으로 생산, 유통, 판매, 소비 과정에서 발생한 여유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