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수묵화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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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수묵화전 관람
  • 송영기 기자
  • 승인 2018.02.16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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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인사동에서 수묵화전 관람

온통 평창 동계올림픽과 구정 설날 제사 귀성연휴에 시선이 가있는 이때, 구랍에 잠시 인사동 소산(小山  朴大成)의 '수묵(水墨)에서 모더니즘을 찿았다'는 전시회를 관람하였다.

"수묵화의 종주국 중국은 말할것 없고 ... 한반도도 현대의 도시.산업시대에 들어 그 정당성과 존재감은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다.<소위 동양화는 농경시대와 함께 했던 화목 (畵目)인데, 어느새 전세계가 도시화되고 말았으니,전통의 화재(畵題)로는 도저히 리얼리티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도시시대가 전방위로 확산되었다지만, ... 이 나라에서 아름다운 산수로 감흥을 즐기려는 눈요기도 중요한 행복지수 하나가 아닐수 없지 않은가.

바로 여기에 소산 그림의 매력이 있다" 는 김형국(가나문화재단 이사장)의 평설에 수긍이 간다.

 

(백운대)

 

(효설- 불국사 새벽에 내린 눈)흰달빛 자하문  달안개 물소리,   대웅전 큰보살  바람소리 솔소리,범영루 뜬 그림자 은은히 젖는 데, 흰달빛 자하문 바람소리 물소리

 

(불국사)

 

(부처바위 - 옥룡암)

 

(고목)

 

(화우 노매 -  花雨 老梅)천년목탑 높이 솟아 고매 꽃가지 드리우고,옛향기는 은은히 달빛에 새롭다.

 

(독도 - 한국봉)

 

(독도- 부분)

 

(불국 효설 - 부분)

 

(금강역사 - 왼쪽,    도를 이루다 - 오른쪽)

 

(탈, 가면 - 山古水長, 靑山白雲, 錦繡江山)
(古美 - 교지함)

(사진 촬영 = 송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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