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18년 특별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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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2018년 특별연주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02.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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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하는 Friendly Concert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특별연주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4일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하는 Friendly Concert로 2018년 첫 무대를 연다.

전국의 합창단과 교류를 위해 2003년부터 기획된 Friendly Concert는 그동안 서울, 대구, 창원, 김포, 안양, 목포, 성남, 순천,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월드비전선명회어린이합창단 등과 연주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마원휘가 지휘하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12년 교류 연주회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왼쪽),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1996년 5월에 창단된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매년 정기 및 기획연주회, 통영국제음악제, EBS, 제주국제음악제,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세계어린이합창제 등의 초청연주를 통해 과천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문화예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봄의 희망을 노래하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전체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이건륜,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마원휘

아리랑을 주제로 한 이건륜 작곡 ‘아리랑 환타지’는 2017년 초연된 곡으로 민요를 바탕으로 한 독창과 8성부 이상의 화음을 통해 한국의 민요를 합창곡으로 발전시킨 곡으로 제6회 발리국제합창제에서 Aritistic상을 수상한 곡이다.

마지막 무대는 Friendly Concert의 의미를 살린 연합합창 무대로 과천과 부산의 단원 100여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친구야’로 우정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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