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업학과 홈페이지) 류수노 교수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총장으로 농학과 류수노 교수가 임명되었다.

교육부는 장기간 공석으로 있던 4곳 중 2월 14일(수) 한국방송대학교의 류수노 교수와 전주대학교 김우영 교수를 총장으로 임명하였다. 

이에 공주대, 광주교대도 문재인 정부의 ‘ 국립대 총장 임용제도 운영 개선방안’에 위한 교육부의 적극적인 총장임용에 기대를 갖게 되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류수노 총장은 1985년 방송대 농학과를 졸업한 최초 방송대 출신 총장이자 간선제 선거로 선출된 첫 총장으로써, 현 방송대 재학생들과 동문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2009년과 2013년 9월에 기능성 쌀 개발 분야의 전문가로 항산화·항암 효과가 있는 쌀 ‘슈퍼자미’를 개발하였고, 2017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당뇨억제성분이 함유된 ‘슈퍼홍미’는 항당뇨와 비만억제 효능인 기능성 쌀을 개발하여 방송대와 국내 검정쌀의 주산지인 진도군, 진도검정쌀영농법인과의 3자간 협약으로 기능성 신품종의 지역적응 재배와 계약재배를 이끌어 냄으로써 쌀밥이 주식인 우리나의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장서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