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립부산국악원) 판소리와 고법, 아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국악생활화를 위해 2018 <국악문화학교>를 개설한다.

2009년에 시작한 국립부산국악원 <국악문화학교>는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여러 차례 재수강을 신청하는 수강생들이 많은 인기강좌이다. 만 18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매년 상․하반기 전문국악강사들이 재미와 열정을 더해 약 4,100명의 수강생들이 수강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단기강좌는 가․무․악 종류별로 한국춤, 사물놀이, 가야금, 해금, 민요, 판소리와 고법으로 6과목으로 구성된다. 만 18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강사진은 국악교육전문 외부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2회 3개월 과정으로 일반인 120명(각반 정원 20명, 6반)을 대상으로 한다. 강습 기간은 3월 12일(월)부터 5월 31일(목)으로 수강료는 100,000원이다.

접수기간은 2월 12일(월) 오전 11시부터 20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http://busan.gugak.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각 반 정원이 넘을 경우 2월 21일(수) 온라인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결과통보는 누리집 게시 및 문자발송을 통해 이루어진다.

생활보호대상자, 다문화가정에 한하여 1과목 수강료를 면제(증명서 제출)한다. 자세한 정보 및 신청서는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051-811-0035)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