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 선발된 직원들을 활용하여 요양병원 및 의료시설 소방안전교육 실시
(사진제공:부산소방)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거쳐 서별 최우수 강사로 선발된 직원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윤순중)에서는 제2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주제:의료시설 소방안전교육)에서 선발된 우수한 전문 소방안전강사를 활용 요양병원 등 의료시설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년 2017년 11월에 개최한 부산 제2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주제가 의료시설 소방안전교육으로 각 서별 자체 열띤 경연을 거쳐 선발된 22명의 우수한 강사들을 활용 올 상반기 중 요양병원 및 의료시설 42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1. 17.(수) 15:00 남부소방서 관할인 한가족 요양병원에서 부산 제2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경모 소방관이 한가족 요양병원 관계자 및 소방본부 산하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요양병원 및 의료시설 소방안전교육을 시연한 바 있다고 알려왔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요양병원과 의료시설은 화재발생시 자력 대피가 불가능한 환자가 많아 예방이 최우선이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요양병원 및 의료시설 관계자들에게 소방시설 사용법과 안전의식 함양 교육에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항상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위해 부산소방안전본부 및 각 소방서 안전교육 강사 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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