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G그룹 임동표 회장, 인니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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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G그룹 임동표 회장, 인니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 김미주 기자
  • 승인 2018.01.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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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RG)

 [대구=글로벌뉴스통신] MBG그룹(회장 임동표)이 에너지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월) 밝혔다.

각종 폐기물을 산업원료나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시켜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MBG그룹은 인도네시아 서부 록봄주 지역에 1,000톤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협약을 준비 중이다.

임동표 회장은 “모든 실사를 마쳤고 올해 초 본격적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 등에 MBG의 첨단 신재생에너지 기술력이 전파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남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매년 5~6%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에너지 수요도 매년 7%씩 증가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임동표 회장은 “인도네시아와 같이 전기가 부족한 곳에 전기를 만들어주는 일은 숭고하고 보람되며 명분 있는 사업 이라며, MBG가 신재생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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