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걷기연합회 "걷기국토순례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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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걷기연합회 "걷기국토순례행사" 실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8.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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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강원도 횡성 풍수원 성당에 도착한 김범식 생활체육전국걷기연합회 회장이 대원들을 위로하고  앞으로의 여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국민생활체육 전국걷기연합회(회장 김범식)는 오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주, 대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걷기국토순례를 실시하고 있다. 

 우천을 견디고 폭염속에서 참석한 100여명의 대원들은 고통체험을 통해서 자기통제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걷기국토순례 행사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걷기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농협생명, 험멜, (주)스파이럴,  DAUN OPTIC, 송학글러브 등이 후원했다.
 
 김범식 단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인 '국토순례 걷기대행진'을 통해서 교우 간 유대를  강화해 교내 학생폭력 예방 및 그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개발과 바른 품성이 함양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청소년들이 국토순례를 통해 단합과 결속력이 강화돼서 공동체의식을 발휘하는 데 그 목적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9박10일 행사의 주요일정으로 출정식은 오는 6일 오전 8시에서 8시30분까지 서울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실시하고  해단식은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평창국립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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