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세무회계과, ㈜다크아이 ‘2017 동계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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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세무회계과, ㈜다크아이 ‘2017 동계현장실습’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8.01.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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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글로벌뉴스통신]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세무회계과 재학생 2명은 2017년 12월29일부터 4주간 대한민국 속눈썹 점유율 1위 브랜드 ‘다크니스’로 더 잘 알려진 화장도구 전문업체인 ㈜다크아이에서 ‘2017년 동계학기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실습에 참가하는 재학생들을 추천한 김중호 교수(오산대 세무회계과)는 학생들과 직접 동행, ㈜다크아이(대표이사 김윤영)에서 실시한 실습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여 회사소개를 받고 사내 9개 부서별 주요 업무 영역 실습 내용 및 실시될 주요 일정 등을 함께 확인 했다.

이번 실습에 참가한 학생 2명은 실습을 마치면서 회사 앞에서 밝게 포즈를 취하며 실습 중 있었던 서로 느낀 점을 이야기해 주기도 하였다.

[사진 : 4주간의 동계실습을 마친 오산대학교 홍석현, 최수민학생]

최수민(오산대학교 세무회계과 1학년) “매출, 수출내역서 자료정리를 하면서 모든 내용을 꼼꼼히 해 두어야 대략 세금이 어느 정도 일지 예상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은 신제품 출시하는 비비 크림 포장 디자인 투표에 참여했는데 직원들이 투표가 들어간 제품이 출시되어 밖에서 만나면 반갑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 전했다.

홍석현(오산대학교 세무회계과 1학년)학생은 ‘유통업계에서는 바코드가 중요하다는 것을 관리자로부터 직접교육을 받았고, 해외수출과 OEM을 하는 회사가 왜 중요한지, 사장님이 설명해주신 생생한 유통업의 생태계와 세무회계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전체회의 참가를 같이 했을 때는 전직원이 회사의 성과분석을 함께하며 부서별 특이사항 및 애로사항을 교환하면서 현 상황을 상시 체크하게 되어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직원들이 직접 짚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사장님의 생각을 이해하게 되면서 현재 사업하고 계시는 아버지 생각이 나기도 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대학교 학생들은 현장실습 전 현장실습 대상으로 근무태도, 직장예절, 안전교육 등의 사전교육을 받고 실습직전 실습대상기업을 사전조사해오는 직장인의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주어 산업체 실습대상학생들의 가치인식을 새롭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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