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택시업계 대표자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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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택시업계 대표자와 소통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01.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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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23일 포항시청 15층 연오세오실에서 개인택시지부, 법인택시 대표 및 노조대표 등 택시업계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택시업계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택시 현안사항과 택시 활성화 발전방안, 시민들에게 편의 제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열렸다.

시에서는 시외버스터미널 택시승차대 설치공사, 택시미터기 및 IC카드 일체형 단말기 교체사업, 택시운송사업 운송약관에 해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사진제공:포항시)택시업계 대표자와 소통과 협력의 시간 마련

택시업계에서는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불법주정차 단속 시 승객 승․하차 시간을 감안하여 단속하기를 건의하고, 택시운송사업 운송약관을 법인․개인 협업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택시 복합할증요금 적용구간 조정 및 택시운임 할증요금 적용기준 등 어렵지만 꼭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검토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황영만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서민의 발인 택시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이 될 수 있도록 업계 관계자분과 함께 소통과 협력으로 택시운송발전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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