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국내외 주식, 채권, 외환, 상품시장 동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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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국내외 주식, 채권, 외환, 상품시장 동향 전망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8.01.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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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환화증권의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에서 1월 23일 국내외 시장 동향을 전망했다.

(국내주식) 
22일 KOSPI는 전일대비 0.72% 하락한 2,502.11pt로 마감. 정부의 외국인 대주주 양도세 과세 방침에 대한 MSCI의 우려 표명과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등이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것이다. 

외국인, 기관 모두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각각 3.0%, 2.2% 하락하는 등 IT 대형주의 부진이 지속되며 지수 약세 주도를 전망했다.        

(해외주식)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S&P500지수 2,832.97pt, +0.81%) 애플 주가가 아이폰X 조기 단종설의 영향에 하락했으나 IMF의 미국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과 셧다운 해소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 경신했다. 

22일 오후(현지시간) 연방 상원이 임시예산안을 통과 시키기 위한 토론 종결 방안을 81 대 18로 통과시키며 셧다운 종료 가능성이 증대됐다. 이로 인해 상원은 임시 예산안을 필러버스터(의사방해)없이 통과시킬수 있게 됐으며 하원 표결,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까지 진행될 경우 정부 폐쇄는 종결될것으로 전망하였다.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마감.(Stoxx50지수 3,665.28pt, +0.44%)    

(채권)    
 22일 국내 채권시장은 3년물 2.203%(+3.3bp), 10년물 2.652% (+1.4bp) 마감. 미국 금리가 셧다운에도 상승한 영향에 국내 채권시장은 금리 상승 출발했다. 이날 진행된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부진한 영향에 10년물 금리가 2.7%를 돌파하기도했으나 상승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작용한 영향에 상승폭 대부분 반납할것으로 전망하였다.    

(외환) 
22일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2원 상승한 1,070.1원 마감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 등으로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에 나선 영향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위안/달러 고시환율이 상승 고시되며 원화 약세 지속됐으나 1,070원대로 진입한 이후에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밀리며 추가 상승 제한될것으로 전망했다.    

(상품)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WTI 쿠싱 현물기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2달러 상승한 63.49달러에 마감했다. 

주요 산유국의 감산 합의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것이다.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이 이날 주요 산유국의 감산 합의 연장을 촉구하였고, 장기적 협력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올해 이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찾는데 협력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금 선물가격은 전일대비 0.09% 상승한 온스당 1,334.3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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