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공업협동조합-대한용접접합학회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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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공업협동조합-대한용접접합학회 신년인사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8.01.22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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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용접조합-용접학회 신년인사회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한 2018년도 대한용접접합학회와 용접조합의 신년인사회가 최기갑 이사장과 장웅성 학회장 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19일(금) 조합인근의 중식당 동보성에서 개최하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일한 용접관련 산업계 및 학계의 공식기관인 양 기관은 매년 번갈아 가며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여 양 기관의 상호 관심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여 왔으나, 최근에는 여러 가지 여건이 여의치 않아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그동안 양 기관은 전시회 기간 중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IIW 2014” 국제용접학회 총회와 “IWJC Korea 2017” 국제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더 나은 양 기관의 미래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용접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웰딩스쿨 설립과 최신 용접접합기술의 정보교류와 용접접합 분야의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용접기술 잡지발간, 용접접합 분야 종사자의 소통의 장과 권익을 보호하고 우리나라의 용접산업 전체를 대변할 수 있는 용접협회 설립에 대해 논의하였다. 
 
인사말에서 용접조합 최기갑 이사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계기로 앞으로 조합과 학회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장웅성 학회장은 양 기관의 소통과 연결을 통해 바람직한 협업의 활성화로 용접접합 산업의 힘들고 어려운 현재의 상황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 미래의 용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양 기관은 보다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대한민국의 용접산업계와 학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하면서 2018년도 신년인사회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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