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글로벌 마케팅 허브 날개"
상태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글로벌 마케팅 허브 날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8.01.13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난권-송재희 공동회장,사단법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설립 인가
(사진제공: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남전사 정난권 대표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공동회장 정난권, 송재희)는 2018년 01월 12일(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로부터 민간경제단체로서의 사단법인 설립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의 설립은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이후 경제단체 성격으로는 처음으로 인가 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우리나라는 무역규모 세계6위로서 꾸준히 성장되어왔지만 그동안 수출구조의 문제점으로는 전자,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대기업위주의 편중된 수출구조와 전체 수출 중 20%대에 정체 되어있는 중소벤처기업의 낮은 수출비중이 제기되어왔다. 

또한 AI, IoT,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무역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각국의 신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중국 등 동남아 경쟁국의 부상으로 해외시장개척환경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수출입 중소벤처기업간 상호정보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며 통관, 인증, 규제 등 각종 수출입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협회를 창립하였다.””라고 정난권 공동회장은 말하였다.

(사진제공: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공동회장 송재희

사단법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 Korea SMEs Trade Association)는 현재 160여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을 했고,창립총회는 3월 예정이며 사무국은 여의도 백상빌딩에 임시로 마련하였다. 

협회는 초기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민과 관 출신이 한명씩 추대되어 공동회장체제로 운영되며 초대회장은 ㈜남전사 정난권 대표와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맡는다. 

회원가입은 수출입을 하고 있거나 수출입을 하고자 하는 중소벤처기업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수출입관련 전문가도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앞으로 협회는 우수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마케팅 지원을 위한 시장개척단 파견, 공동브랜드 개발 및 인증, 무역 박람회 개최, 청년해외창업 촉진 및 일자리 창출, 해외무역장벽 해소와 해외시장개척법제화 추진,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 수요조사 연구, 대기업과 해외시장 동반진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및 정책금융 지원확대, 회원사 권익보호를 위한정책건의 등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촉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재희 공동회장은“협회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컨트롤타워와 허브기관이 되도록 하겠으며 이를 위해 기존의 해외진출기관 및 협회 등과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