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참가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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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광명시장,"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참가가능성 높아"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8.01.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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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중국 쿤밍에서 열린 아리스포츠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만난 양기대 광명시장(가운데)와 문 웅 북한 선수단장(오른쪽) 정남철 훈련부장(왼쪽)

[광명=글로벌뉴스통신]양기대 광명시장이 1일(월) 오후 서면 브리핑을 하였다.

양 시장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2018년1월1일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용의를 밝힌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지난 12월18일 중국 쿤밍에서 북한의 문 웅 총단장 등 대표단과의 접촉을 통해 북한 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이 높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김정은 위원장이 결정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다.중국 쿤밍에서 열린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대회에 참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북한대표단을 만나면서 북한의 참가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저와 최 지사는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어야 한다며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촉구했다.중국 쿤밍에서 북한의 문 웅 단장(차관급, 북한4.25체육단장) 등 대표단과 신뢰를 쌓은 것이 결실을 맺은 거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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