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캐피탈, 임직원 마음 모아 소외계층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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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캐피탈, 임직원 마음 모아 소외계층에 기부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12.3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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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효성)효성캐피탈 PU 김용덕 대표이사(좌)가 26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사랑의 열매 박찬봉 사무총장(우)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효성캐피탈㈜은 지난 26일(화)‘사랑의 열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에 이웃사랑성금 2천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27일(수)에는 양평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시설‘평화의 집’에 방문해 이동용 복지차량 1대와 교육용 PC20대를 기부했다.

성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나눔액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적립을 통해 마련했다. 이웃사랑성금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의 백내장, 망막질환 수술비와 양육보호시설 아동의 치과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용덕 대표이사는“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웃 여러분께 약소하나마 온정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효성)27일 양평 평화의 집을 찾은 효성캐피탈PU 박현수 상무(우)가 평화의 집 조선영 원장(좌)에게 차량 및 PC를 기부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효성캐피탈은 성금 및 차량 기부 이외에도‘사랑의 연탄나눔’후원금 기부, 난지도 나무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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