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자카르타 주립대,국제학술교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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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자카르타 주립대,국제학술교류 세미나 개최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7.12.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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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대학교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 김숙미)안양대학교-자카르타 주립대학,국제학술교류 세미나 개최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12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립대학(Universitas Negeri Jakarta)을 방문하여 유아교육과 교수 및 대학원생들과 학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안양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6인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방문하여 18일 오전 한솔교육 인도네시아(법인), 한솔키즈유치원(Hansol kids Preschool)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다음 날인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자카르타 주립대학을 방문하여 국제학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자카르타 주립대학 측에서 화슬리(Fasli Jalal) 박사(교육부 Senior Education Adviser)와 소피아(Sofia Hartati) 학장을 비롯하여 30여명의 교수 및 대학원생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소피아 학장은 성소영 학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본 학술교류 세미나에는 안양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최양미(대학원장 겸 교육대학원장), 성소영(유아교육 학과장), 구광현, 김보현, 김현수, 김민정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안양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박사과정 원생들이 동행했다.

이날 김현수 교수는 “유아의 생태적 자아 찾아가기(Guiding a child toward ecological self-awareness)"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이후 1시간가량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최양미 대학원장은 “오늘의 학술교류를 계기로 안양대학교와 자카르타 주립대학의 유아교육과 간의 교사교육 및 연구 협력을 통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희망하며 향후 대학 및 대학원 차원에서도 폭넓은 학문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주립대학(UNJ)은 1964년 설립되어 7개의 단과대학, 29개의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65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 측은 ▲학위 및 비학위과정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학술 연구 협력 ▲공동세미나, 워크숍 및 기타 학술모임 개최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협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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