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전통시장에서 셀렙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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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전통시장에서 셀렙 마케팅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8.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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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는 휴가철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켜 활기를 불어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토)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화천 전통시장”에서 셀렙마케팅을 추진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헬로비너스(아이돌그룹 여6명), 현 숙, 박일준 등 유명인(celebrity)의 명성과 재능을 화천 전통시장과 연계하여 시장 살리기에 직접 나선다.

 이날 행사는 유명인(celebrity)과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 상인회 대표 등과 함께 시장투어 및 장보기, 지역 특산품 경매, 홍보대사 위촉, 연예인 전신 브로 마이드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지역대표상품을 홍보한다.

 화천의 청정환경과 지역특산품인 토마토, 산채류, 쌀국수 등과 지역주민의 넉넉한 인심을 집중 홍보하는 시장 투어를 비롯해 유명인들의 1인 1상품 구매로 경매를 통한 불우시설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강원도 장철규 경제진흥국장은 셀렙(유명인)과 전통시장을 연계시켜 추진하는 “셀렙마케팅”을 전통시장만이 가지고 있는 덤 주기, 정이 넘치고 흥겨운 맛과 멋을 더해 소비자에게는 색다른 추억속에 다시 찾는 시장으로, 상인들에게는 매출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횡성시장(8월24일)과, 폐광지역(태백,영월,정선등-9월)셀렙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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