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원장,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연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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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원장,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연구현장 방문
  • 권순만 기자
  • 승인 2013.08.0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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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박정택 원장(사진 중앙)
 경기도에서 조성하여 지원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내 입주기업에게 과학기술 지원시책을 알리고 애로사항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하 경기과기원, 원장 박정택)이 기업의 연구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니즈에 맞는 지원 사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어제 판교테크노밸리내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한글과 컴퓨터’와 특수용PC와 교통정보기기 제조기업인 ‘에이텍’을 방문해 기업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과기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와 경기과기원이 지원하고 있는 ‘과제발굴연구회’ 등 교류협력사업과 ‘ICT융합 전문과정’ 등 인력양성사업 등을 설명했으며, 기업은 교통시설 확충과 공동편의시설 확대, 어린이집 운영, 해외마케팅 지원 등 기업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경기도와 경기과기원이 해소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입주 기업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포럼 및 협의회의 의견을 통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나가기로 하였다.

 경기과기원 박정택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기술경쟁력을 갖추어야 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기업이 기술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이 필요한 만큼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도록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방문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지원정책 개발과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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