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선 피서하고 전복으로 보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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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선 피서하고 전복으로 보양도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8.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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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전복잡기 체험 행사 성황리 마쳐
   
▲ 웰빙행사를 즐기는 피서객들의 모습(사진제공=완도군청)

 전남 완도 보길도에서 피서도 하고 전복으로 보양도 하는 이색 웰빙체험 행사가 열려 피서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8월 3일 보길도 예송리 정보화마을 주관으로 예송리 해변에서 전복잡기 체험과 전복껍질 공예 체험 행사를 열고 전복 소비촉진과 건강보양의 완도 이미지 홍보를 실시했다.

 보길도 예송리 바닷가는 모래가 아닌 약 1.4km에 달하는 몽돌해변이며 체험 행사에는 피서차 찾아온 500여명이 참여하여 피서도하고 전복으로 보양도 하는 이색 체험으로 추억을 쌓으며 더위를 잊었다.

 서울 목동에서 보길도를 찾은 김모(40)씨는 "도시에서는 상상도 못했는데 피서도 하고 전복으로 보양도 하는 체험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완도를 잊지 못할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지원한 최창주 보길면장은 전복잡기 체험행사를 통해 완도의 괸광문화를 알리고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 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전복 등 지역특산품을 판매해 15백여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쳐 250여일 남은 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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