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상태바
부산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2.13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ˑ중소 유통업 동반성장을 위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12월 1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일자리경제본부장 주재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통기업, 시민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대형유통기업 지역기여도 및 가이드라인 결과보고 신규 목표설정, 수사례 공유 등 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대형마트·SSM의 지역제품 납품비율을 총 납품액의 32% 이상, 백화점의 지역업체 입점비율을 총 입점업체의 6.5% 이상, 지역인력 고용비율 96%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 대형마트·SSM의 지역제품 납품비율은 34.6%, 백화점의 지역업체 입점비율은 9.3%, 지역인력 고용비율은 98.3%로 가이드라인 설정항목 목표를 평균적으로 달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대형유통기업의 지역사회 공헌과 관련하여 추후 지속적인 소통채널을 만들어 발전적인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중소상인과 대형유통기업간의 상생협력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체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