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 Moon, ‘현식’의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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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Moon, ‘현식’의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 여민주 기자
  • 승인 2017.12.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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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글로벌뉴스통신)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지난 11일(월) 인디 아티스트 얼리문(Early Moon)이 새로운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 <너를 기록해>는 얼리문 ‘현식’의 솔로 앨범이다.

얼리문은 초기 싱어송라이터 문현식만이 속해있던 ‘얼리문’부터 ‘얼리문 밴드’, 그리고 멤버 임우석의 합류로 더욱 단단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인디 뮤지션이다. 2015년 첫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리스너들을 만난 만큼, 이번 앨범 또한 '얼리문'다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얼리문 현식은 “우리는 많은 기록에 둘러싸인 인생들을 살고 있다. 좋은 순간도, 안 좋은 순간도 우리 인생의 기록 중 하나이다. 이 앨범에서는 한마디로 ‘기록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너를 기록해> 같은 경우는 연인이 함께 하는 모든 순간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너와 함께 하는 이 순간의 공기와 분위기, 너의 숨소리까지도 기록하고 싶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얼리문의 데뷔 싱글 <잘자, 너>에 새로운 옷을 입혀 재탄생된 <잘자, 너 PIANO VER. 2017>도 만나볼 수 있다.

얼리문 현식의 솔로 앨범 <너를 기록해>는 앨범 커버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앨범 커버로 사용된 사진은 얼리문 현식의 부모님이 실제로 신혼여행에서 찍은 것으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너를 기억해’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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