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情 끼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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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지역 어르신께 따뜻한 情 끼 대접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12.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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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관광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2일 경주시 동천동 무료급식소 ‘이웃집’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 임직원은 이날 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를 하고 준비해온 떡과 과일을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사진제공:경상북도관광공사)김대유사장과 임직원들이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이웃집’은 93년도부터 독거노인, 실직자, 저소득계층에 따뜻한 점심한 끼를 제공해온 무료급식소로 평일 100여명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공사는 15일 지진 피해로 힘겹게 겨울을 나는 포항 지역의 무료급식소 ‘사랑실천의 집’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집밥 한 끼를 대접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은 "추운 겨울 난방 걱정, 끼니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꽁꽁 언 몸과 마음이 녹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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