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글로벌뉴스통신] 밀양시가 2017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부문 공모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한 복지행정상 합동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과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전국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우수 지자체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밀양시는 2017년 4월 읍․면․동 중심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전면 실시했고, 특히 권역형 3곳(산외면, 상남면, 무안면)과 기본형 5곳(5개동)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민관협력 활성화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여 이번 공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밀양시는 지난해에도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활성화 부문 공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포상금 800만 원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