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패밀리 네트워킹데이 행사로 화합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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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패밀리 네트워킹데이 행사로 화합다진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12.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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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회사 및 지주회사 성과소개, 유관기관‘18년도 사업소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이하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는 12월 11일 오전 12시 30분부터 금정구에서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및 출자회사, 부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2017년 패밀리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패밀리 네트워킹데이는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전 직원과 출자회사(31개사) 및 부산테크노파크 등 유관 기관과이 패밀리라는 유대관계를 더욱더 돈독히 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화합과소통의 패밀리형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며, 또한, 2018년도에도 지주회사와 출자회사, 유관기관 협력과 소통강화로 4차 산업혁명의 높은 파고를 더욱더 기술협력과 소통의 힘으로 견고하게 헤치고 나가며, 기술사업화 선진모델을 선두주자로서 더한층 박차를 가해가자는 다짐의 시간도 갖는다.

한편,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015년 9월 전국 최대 규모(16개 대학 참여) 및 전국 최초로 부산 소재 4년제 대학(13개 대학)이 모두 연합하여 결성된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로써, 우수한 기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출자회사간 기술 사업화와 기술 성장지원 촉진을 위해 설립되어, ‘17년 현재까지 31개의 출자회사를 설립하고, 출자회사 매출액(51억원), 132명의 고용창출을 기록하는 등 전국 50여개의 지주회사 중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김병기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은 “우리 시에 기술사업화에 큰 동력을 제공하고 있는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가 주주 대학 간의 기술사업화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주주 대학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여 앞으로도 큰 성장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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