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건설기원 부산노래 50년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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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건설기원 부산노래 50년 쇼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8.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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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사)김해공항가덕이전 시민추진단(상임공동대표 조성제) 및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8월 7일(수) 저녁 7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부산시민과 관광객 3,000여 명이 함께 하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기원 부산노래 50년 쇼(이하 부산노래 50년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8회 부산바다축제 기간 중에 개최되는 ‘부산노래 50년 쇼’는 해방이후 지금까지 부산시민의 애환을 담은 가요(이별의 부산정거장, 용두산엘리지, 해운대 엘리지,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들이 해운대 밤하늘에 울려 퍼지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한 부산시민의 소망을 담은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가수들이 총출연하게 되며 특히 관객들이 ‘김해공항 가덕이전’ 로고송을 함께 부르는 시간이 마련되어 신공항 건설의 열기를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한 전국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게 된다. 행사 시작전에는 김해공항 가덕이전에 대한 다이내믹한 동영상을 방영하여 행사의 흥을 돋우고, 로고송 함께 부르기가 끝나면 가덕도신공항 건설의 염원을 담은 풍선들을 가덕도 하늘 끝까지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를 실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7월에는 가덕도에서 신공항 건설예정 부지 갈맷길 트래킹 행사를 개최하여 신공항 건설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확인하였다.”라고 전하고, “이번에는 해운대에서 신공항 건설의지를 확산시키는 행사가 개최되는 등 부산의 뜨거운 여름 날씨 만큼이나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한 염원도 달아오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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