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 ‘희망 사다리 다시 세우자’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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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원, ‘희망 사다리 다시 세우자’ 토크 콘서트 개최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7.12.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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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여의도연구원(원장 김대식)은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대표 이종배)과 함께 ‘희망사다리를 다시 세우자’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11일(월) 오후 2시 관악 청소년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위원장 류석춘) 교육혁신안을 교육자, 학부모, 수험생 등과 함께 격의 없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고로 혁신위는 지난달 27일 대입정시 확대와 사법시험 부활을 골자로 한 ‘서민을 위한 공정사회 교육혁신안’(제6차 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홍준표 대표는 사전 배포된 자료집 인사말을 통해 “대입 정시 확대와 사법시험 부활은 공정경쟁과 희망사다리의 상징과 같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시 축소·수시 확대와 수능절대평가, 사법시험 폐지는 대표적인 사다리 걷어차기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식 원장은 “대입 정시와 사법시험은 대표적인 계층 이동 사다리였다”라며 “공정경쟁과 공정사회를 위한 희망의 사다리를 세우기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준표 대표, 류석춘 혁신위원장,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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